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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비하우스 생활비로그

2월 4주차 생활비로그_(2/24~3/1)_이래저래 돈 많이 썼던 한 주!

#2월 24일_월

1)약국_마스크 -> 21,000원 <생활비>

**총 지출 : 21,000원

=> 요즘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! 지난주에 운 좋게 작은 약국에서 마스크를 소량 구했어요. 그나마도 일회용 마스크는 두 개밖에 없어서 면 마스크를 샀는데, 이건 또 소용이 없다네..?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..ㅜ

 

#2월 25일_화

소박한 분식 저녁상

1)쿠팡_쿠페이 머니 적립 -> 100,000원 <쿠팡>

2)마트_팔도 비빔면 3개 -> 2,550원 <생활비>

**총 지출 : 102,550원

=> 매월 25일, 그러니까 꿀비의 월급날! 정기적으로 쿠페이 머니를 10만 원씩 적립합니다. 거의 10만 원을 다 채워 생필품, 고양이 용품 등 잡다한 것들을 구매하구요, 남는 돈이 있으면 그건 다음 달로 이월시키는 시스템! 쿠페이 머니로 결제해야만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서 요런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. 사담씨가 간만에 비빔면이 먹고 싶대서 요것도 샀어요 ^^

 

#2월 26일_수

아침 출근길에 누린 호사!

1)스타벅스_샌드위치, 커피 등_기프티콘 차액 -> 5,500원 <생활비>

**총 지출 : 5,500원

=> 생일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었는데 그걸 이제야 사용했습니다!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하나씩 고르고, 사담씨는 커피 한 잔, 저는 한 컵 과일 하나를 골랐더니 기프티콘보다 돈이 더 나왔네요 ^^ 차액을 추가 결제했습니다.

 

#2월 27일_목

간만에 거하게 장 본 날!

1)마트_결혼기념일 장 -> 152,590원 <경조사>

2)쿠헨브로트_곁들임 빵+케이크 -> 9,000원 <생활비>

3)편의점_벤앤제리 청키몽키 파인트+마늘 -> 13,100원 <생활비>

**총 지출 : 174,690원

=> 오늘은 사담과 꿀비의 4주년 결혼기념일!! 원래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비싸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기분을 내려고 했지만,, 코로나가 뭔지..! 그래도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홈 파티로 대체했어요. 근데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돈이 더 나온 느낌..? ㅋㅋ 그래도 와인에 디저트에 푸짐하게 준비한 비용이 저 정도면 싸게 먹힌 거겠죠?! 결혼기념일 파티 비용은 경조사비로 대체했어요.

 

#2월 28일_금

1)맥도날드 감튀(라지 3개) -> 6,900원 <생활비>

**총 지출 : 6,900원

=> 파티 후 남은 음식을 먹을 예정이었지만, 사담씨가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길에 포장해 갔어요. 원래 식비 지출로 잡아야 하지만, 2월 식비는 다 썼고, 생활비 예산은 좀 남아 있어서 생활비 지출로 대체했습니다! 

 

#2월 29일_토

**총 지출 : 0원

=>드디어 돈 안 쓴 날이 나왔네요! 주말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돈도 쓰지 않았습니다 :)

 

#3월 1일_일

1)엽도리(당면, 주먹밥, 계란찜 추가) -> 31,000원 <식비>

2)편의점_오렌지2+1, 새우깡 -> 5,570원 <생활비>

**총 지출 : 36,570원

=> 매월 1일은 생활비/식비 예산이 충전되는 날! 그래서 1일은 무조건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^^ 오늘은 사담씨 최애 음식인 엽기 닭도리를 주문했어요. 예산 충전된 김에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도 구매했습니다

 

2월 넷째 주 지출 요약

*생활비 -> 56,720원

*식비 -> 37,900원

*경조사 -> 152,590원

*쿠팡 -> 100,000원

*총 지출 => 347,210원

 

=> 생활비/식비 예산이 거의 떨어져 가던 마지막 주라 오히려 예산 지출은 많지 않았어요. 대신 결혼기념일이 껴 있어서 경조사 지출이 생겼고, 쿠팡은 월급이 들어온 후에 발생한 예산 내 지출이었습니다! 사실상 과소비를 한 건 별로 없지만, 지출액은 꽤 많았던 한 주네요. 사진이 많이 빠져서 조금 아쉬운 넷째 주 생활비 로그였습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