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집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벤토나이트 모래를 쓰는 집사의 꿀팁/ 환경까지 생각하는 생분해 비닐 사비하우스에는 세 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. 첫째 코코와 쌍둥이 자매인 페퍼민트가 함께 살죠. 아주 사이좋은 자매라 집사 입장에서는 아주 흐뭇한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어요. 집사라면 필수로 신경써야 할 고양이 모래! 저희 집은 고양이 모래와 관련한 역사가 좀 있습니다. 일단 코코를 외동으로 키울 때는 두부 모래를 사용했어요. 코코는 얼굴이 좀 눌려 있는 편이라 눈꼽이 자주 끼고 그에 따라 충혈이 되거나 짓무르는 경우가 좀 있었어요. 그리고 벤토나이트 모래를 쓰면 먼지가 많이 날려 그게 더 심해지곤 했습니다. 저희는 사막화 현상도 조금 방지하고, 코코의 눈 건강도 걱정되어 모래를 바꾸기로 결정했어요. 그리고 코코는 고맙게도, 두부 모래에 바로 적응해 주었습니다. 눈꼽 문제도 그 후로 많이 해결되었어요. 문.. 더보기 이전 1 다음